[내돈내산 후기 ⑧] 홈플래닛 반반 멀티 전기그릴

안녕하세요 정보 수집가
은다롱 입니다 ฅʕ⌯･ิ𖧉･ิ⌯Ɂฅ

 

집에서 영화나 영상을 틀어놓고 맛있는 걸 먹으면서 한잔하는 걸 좋아해서

고기도 고기집 안 가고 그냥 집에서 구워 먹고 싶어 졌습니다...

근데 부엌에서 구우면 왔다갔다 해야 하고 식어버리잖아요.

 

 

갓 구운 고기를 바로바로 먹을 수 있기를 원해서

그릴을 구매하려던 참에 냄비팬이 같이 있는 제품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 홈플래닛 반반 멀티 전기그릴

 

홈플래닛 반반 멀티 전기그릴

🔎 제품 살펴보기

제품은 전기그릴과 유리 뚜껑, 전원 케이블로 되어 있으며

유리 뚜껑은 냄비팬과 그릴팬 둘 다 사용 가능 합니다.

 

크기는 대략 가로 37cm, 세로 23cm이며 무게감은 조금 있는 편입니다.

(생각보다 무게감이 있던 거지 아이들도 들 수 있을 정도의 무게입니다.)

 

전원 케이블을 손잡이 밑쪽에 있는 연결부에 꽂고 코드를 꽂아주시면

다른 전원 장치 없이 화력 조절기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화력 조절 다이얼은 냄비판과 그릴판 개별로 있으며 OFF, 180도, 200도로 3단계가 있습니다.

다이얼 옆에 있는 전원 표시등으로 ON, OFF 확인이 가능합니다.

 

👩‍💻 제품 사용 후기

냄비팬이 없는 그릴은 구이를 비교적 더 많이 구울 수 있겠지만

냄비팬이 있는 제품은 국물 요리도 함께 뜨끈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보통 1인분 시켜서 먹는 국물 요리의 양은 충분히 들어가는 사이즈입니다.

그릴판에 고기가 구워질 때까지 국물 요리를 먹고 있으면 되니

혼자 또는 둘이 구워 먹기에 괜찮은 사이즈더라고요.

마라탕 좋아하는 저에겐 냄비판과 같이 있다는 점이 큰 플러스 점수였습니다..👍

온도도 인덕션보다 훨씬 빠르게 올라서 인덕션이 놀고 있습니다.

 

조금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 팬 부분이 분리가 되지 않습니다.

세척할 때 전원 케이블 연결부를 위로 가게 세워서

물이 안 닿게 조심하며 살살 닦아주고 있습니다.

분리가 되면 더 좋긴 했겠지만 넌스틱 코팅이라고

음식이 눌어붙지 않게 해주는 기능이 있어서 금방 닦이니

뭐, 크게 문제가 되는 부분은 아니었습니다.

고기 구울 때도 키친타월로 한번 쓱 닦아주면 잘 닦입니다!

 

내가 원하는 위치에서 먹을 수 있고

먹는 내내 따끈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전기그릴

자취생 꿀탬 여러분들께도 강추드립니다 :)

 

오늘도 다롱이네 정보 주머니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글로 찾아뵐게요~

지금까지 정보 수집가 은다롱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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