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후기 ③] 반려동물 치약 칫솔 추천 & 양치시키기

안녕하세요 정보수집가

은다롱입니다 ฅʕ⌯･ิ𖧉･ิ⌯Ɂฅ

오늘은 소중한 우리 반려동물 친구들의

구강건강을 책임질 아이템들을 들고 왔어요

 

 

저는 귀여운 중형견 갱얼쥐 한 마리와 함께 살고 있어요

요즘 입안에서 냄새가 좀 나더라고요ㅠㅠ

입냄새 없애는 겸 이빨을 더 건강하게 관리해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에 구매 한 치약과 칫솔 제품 같이 살펴보아요:)

 

🐶 휘슬 덴티스마일 러블리베리 반려동물 치약 딸기향

휘슬 덴티스마일 반려동물 치약

 

강아지 입에서 나는 냄새도 어느 정도 케어 되기를 원해서 저는 분홍색 딸기향으로 구매했어요.

파란색 제품은 고기향이라는데 제가 원하는 제품은 아닌 것 같아서 제외시켰지만

타사에서도 고기향 제품이 많이 나오는 거 보니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향이긴 한가 봐요.

 

고양이랑 강아지 둘 다 사용 가능한 제품이에요.

고양이를 한 번도 키워본 적이 없어서 냥이님들 취향은 잘 모르겠지만

우리 댕댕이 친구들은 다들 좋아할 것 같은 맛있는 향이 나네요 😊

 

🤍 탐사 핸디형 핑거형 반려동물 칫솔 세트

탐사 반려동물 칫솔 세트

 

휘슬에서도 반려동물 칫솔이 나오긴 하는데

탐사에서 핸디형 핑거형 둘 다 같이 파는 제품이 있어서 주문했어요.

 

핑거형은 손이 작아서 여유감이 있을까 봐 걱정했는데

실리콘이 딱 잡아주는 느낌이 있어서 빠질 걱정은 전혀 없었어요.

실리콘이 어느 정도 두께감이 있고 탄력이 있어서

강아지가 물어도 쉽게 구멍 나지 않을 것 같은 느낌(?)

 

🐶 치카치카 양치를 시작해 보아요

저희 갱얼쥐는 싫은 건 싫다고 표현을 확실히 하는 아이예요.

발톱 깎이를 들면 후다닥 도망가버리거든요 😅

 

양치시키기 전 손가락에 치약을 조금 짜서 맛을 먼저 보게 해 줬어요.

다행히 달콤한 향이 나니까 강아지가 피하진 않더라고요.

 

그다음에 핑거형 칫솔로 앞니, 어금니 부분을 나눠서 닦아줬어요.

핑거형 칫솔로 치아랑 잇몸을 마사지한다는 느낌으로 발라주고

핸디형 칫솔로 구석구석 세심하게 마무리해주세요.

 

제가 먹어볼 순 없으니까 무슨 맛인진 모르겠지만..

맛있는지 양치하는 내내 할짝할짝 핥아먹느라 바쁘네요:)

 

저희 강아지는 거부감이 없길래 바로 칫솔로 양치했지만

덴탈껌에 한 줄 정도 짜서 하루에 한 개씩 급여하는 방법도 있고

며칠에 걸쳐서 한 부위씩 닦아주면서 적응시키는 방법도 있다고 해요.

 

🍓 강아지도 좋고 나도 좋은 딸기향

우리도 음식을 먹고 나면 양치가 필요하듯이

강아지도 밥 먹은 후에 시켜주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양치하고 나면 뭘 먹기 전까지는 입에서 딸기향이 남아있어요 ~

 

우리 치약처럼 거품이 많이 나지는 않아요.

그래서 겉으로 보기에 잘 발리고 있는지 확인하기는 어려워서

핑거형이랑 핸디형 둘 다 사놓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입냄새가 완전 없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양치하고 나면 어느 정도 시간 동안

댕댕이한테 달콤한 딸기향이 나니까 좋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치아 건강에 좋은 거니깐요

앞으로 꾸준히 더 신경 써줘야겠어요 😚

 

반려동물 양치가 어렵거나 시작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반려동물 치약 칫솔 제품 리뷰였습니다.

 

 

 

오늘도 다롱이네 정보 주머니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글로 찾아뵐게요~

지금까지 정보 수집가 은다롱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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